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광주 남구, 도움 절박한 주민들에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

노진표 | 2023/06/02 11:4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 가운데 보살핌과 도움이 절박한 이들을 위해 ‘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에 따르면 '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는 보살핌과 돌봄을 필요로 할 때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남구는 지난 4월부터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가사 지원을 비롯해 식사와 동행, 건강, 안전, 주거편의, 일시보호 등 7개 공통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퇴원 1인가구 재택 돌봄과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 가운데 보살핌과 도움이 절박한 이들을 위해 ‘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 남구>

이에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린 인원은 37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구는 서비스 지원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청자의 상황을 살핀 뒤 328건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 중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 지원 요청을 하면 절차에 따라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관내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6-02 11:45:15     최종수정일 : 2023-06-02 11:45:15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