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 가운데 보살핌과 도움이 절박한 이들을 위해 ‘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에 따르면 '광주+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는 보살핌과 돌봄을 필요로 할 때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남구는 지난 4월부터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해 가사 지원을 비롯해 식사와 동행, 건강, 안전, 주거편의, 일시보호 등 7개 공통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퇴원 1인가구 재택 돌봄과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으뜸효 남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린 인원은 37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구는 서비스 지원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청자의 상황을 살핀 뒤 328건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 중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 지원 요청을 하면 절차에 따라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관내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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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02 11:45:15 최종수정일 : 2023-06-02 11:45:15